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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카카오에서 구입했습니다. 너무 후기가 좋길래 알바생을
풀었나 했는데 그냥 속는셈치고 샀어요. 다른 대안도 없고 이것저것 다 써보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별 효과가 없어서 기대없이 쓰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겁니다. 매일같이 바닥에 흘리는 머리카락만해도 상당해서 같이 일하시는
분께도 죄송할 정도고 머리를 묶으면 너무 묶을게 없어서 민망할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머리 빠짐도 없고 묶어도 제법 머리가 많아졌음을 느낍니다. 이래서 다들 미친 후기를 썼구나. 저처럼 머리를 잡으면 후루룩 머리가 빠지는 분들께 진짜 추천드립니다. 전 정말 젠틀파파가 영원히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애 셋 낳고 머리까지
없어서 상실감이 컸는데 다시 회춘하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