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건강의 진리, 잠이 보약이다 (2) 수면의 질을 높이는 숙면 요령 수면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이다. 오랜 시간 잠을 잔다고 해도 편안하고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어진다.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지금의 수면의 습관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이다. 평소의 생활습관만 교정하면 누구나 수면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수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라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에 자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을 통한 육체적 회복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고, 정신적 회복은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주로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일어난다. -잠들기 전, 전자기기의 사용을 금하라 잠들기 전에 TV시청이나 PC, 스마트폰 등의 사용을 줄인다. 조명을 끈채 밝은 불빛의 전자 기기를 사용하면 시신경이 자극을 받아 편안한 잠을 유도할 수 없게 된다.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눈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잠이 안 온다면 자려고 애쓰지마라 잠자리에서 30분 이상 잠들지 못한다면 자려고 애를 쓰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럴 때는 잘자기 위한 연습이라 생각을 하야한다. 이때 주의해야할 것은 빛을 보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빛을 보게 되면 뇌에서는 활동모드로 호르몬 분비를 바꾸게 되므로 잠자리에 들기 더욱 힘들어 지게 된다. -늦게 잠들어도 다음날 일찍 일어나라 늦게 잠들어도 기상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 해야한다. 늦게 잠들었다고 다음날 기상시간이 늦어지면 그만큼 잠드는 시간도 늦어진다. 이런것이 반복되면 불면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고 밤낮이 바뀌는 경우도 생긴다. 잠을 늦게 자더라도 다음날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해야 생체리듬이 깨지지않는다. -취침 시간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 취침시간을 지나치게 신경 쓴다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침대에 누워 수시로 시계를 보는 것은 불면증 환자의 공통된 특징이다. "12시전에 꼭 잠들어야한다!" "벌써 12시가 넘었네!" 라는 생각들은 조바심이 오히려 잠이 달아나게 한다. 이럴 떄는 아예 시계를 치워 두는 것이 좋다.